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활성화에 박차

▲  일자리 창출 간담회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10일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6기 일자리 공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사업의 긴밀한 협력 하에 고용율 70.8%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며 지역의 특화 및 전략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와 포럼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대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행정지원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경주자활센터 신경준 관장 등 21개 기관에서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경주의 문화․관광 사업 등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 필요한 인력과 행정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중기청과 행자부 등 중앙기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내 청년몰과 야시장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것을 말했다.


또한,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과 경주 동국대,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간 ‘잡 코칭 컨설턴트 특화 과정 현장실습’ 업무협약 체결로 양질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직접 직업을 매칭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는 계기 확보로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경주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MICE 전문 인재 양성 패키지사업과 스마트카 전문 인력양성 특화사업 등 7개 과정이 진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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