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이현정 기자] 배우 지성이 뱀파이어로 변신한 모습으로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

 

임상수 감독의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의 주인공으로 분해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 나무액터스 제공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영안실에 사는 뱀파이어(지성 분)가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영화는 블랙코미디심리풍자라는 장르로 지성이 보여줄 파격 변신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과 예고편 속 지성은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했다.

 

지성의 변신을 담은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다른 단편영화들과 함께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컬러 오브 아시아-마스터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짧은 러닝타임임에도 함축하는 메시지가 주목할만 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재 지성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성을 열어놓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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