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쾌청한 하늘..코스모스길로 떠나자

 

 

코스모스

주말로 향하는 금요일인 9월 18일 오전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푸른 가을 날씨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주말인 내일(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5.9도로 시작하고 있으나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다,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시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 가운데 시야도 20 킬로미터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다.하지만 가을볕이 매우 강하겠다.충청 이남 지방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대전 27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덥겠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여야 한다.이후 추석 연휴까지도 계속해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겠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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