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이현정 기자] 대학을 졸업하고도 영어의 중요성을 늘 느끼며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자투리 시간 활용이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시간을 내서 학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외국어에 노출이 되는 방법으로 ‘어플’을 들 수 있다. 어떤 어플이 영어 독학에 유용할까. 지루하지 않으면서 자투리 시간 짬짬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알아보자.

 

1. 스피킹맥스

스피킹맥스의 최고 장점은 강의들이 3분 안팎이라 지루할 틈이 없다는 점이다. 출퇴근시간, 이동시간,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하며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국 각 지역에서 직접 만난 현지인 인터뷰 영상과 원어민 선생님 강의로 진행이 되어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 스피킹맥스    

 

 

원어민의 말을 듣고 따라하는 ‘Repeat mode'는 리듬감, 액센트, 인토네이션 등을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다. ‘Dictation mode'는 현지인의 인터뷰를 듣고 빈칸을 채우는 과정이다. ’Quiz mode'는 내용을 듣고 문제를 맞추며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 캐치잇 잉글리쉬

캐치잇 잉글리쉬는 2015 이달의 우수게임 문화체육부 장관상, 2015 클린 컨텐츠 대상, 2015 네이버 한국인이 좋아하는 교육앱 2위를 수상해 우수성이 입증된 어플이다. 학습모드는 문법, 뉴욕, 웹툰, 토익 스타터편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 캐치잇 잉글리쉬    

 

영어문장카드를 친구와 주고받으며 문제를 맞혀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친구가 문제 푸는 것을 도와주면서 공동 점수도 획득 가능하다. 유저들은 매우 자세한 설명과 ‘통째로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캐치잇 잉글리쉬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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