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에서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사에는 시 직원,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경주시재난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화재설비 정상작동 여부, 전기 안전관리 상태, 화재설비 정상 작동 여부, 유사시 긴급대피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고, 점검 중 지적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시장을 찾아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 했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연휴 전 지역의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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