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39위, 일본 55위, 호주 58위

[중앙뉴스=김종호기자] 1일 발표된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53위로 지난달 57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지난 9월 라오스(8-0)와 레바논(3-0)을 연파한 것에 힘입어 포인트 590점(9월 574점)을 획득해 57위에서 도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39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위가 높다. 일본(55위), 호주(58위)가 뒤를 이었다.

 

상위권은 약간 변화가 있었다. 아르헨티나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독일이 지난달 3위에서 벨기에를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4~10위는 포르투갈, 콜롬비아, 스페인, 브라질, 웨일스, 칠레, 잉글랜드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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