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 글로벌 리더 성장 후원
DGB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은 12일 노동조합 위원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에 ‘2015 비전 찾기, 해외문화체험’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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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찾기-해외문화체험’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에게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며 비전을 찾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지난 2006년부터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대구지역 청소년 및 인솔자 30여명은 이달 31일부터 4박6일의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만 노조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발단들이 라오스 일정을 건강하게 마치고, 많은 것을 느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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