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발급을 위한 업무협약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일 시장실에서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원인이 여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2개 기관(지자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던 것을 지방자치단체 여권 신청때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면 여권과 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국내운전면허증과 컬러사진(3×4㎝) 1매와 민원실 여권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8,500원이며 4일 후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해외 체류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전 세계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산시 새마을봉사과 박영철과장은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별도 방문하지 않아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공감행정과 감동행정을 함께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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