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잔치가 대구경북 파크골프의 산실

▲   제4회 경산시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회 경산시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4일 남천변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정시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파크골프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개인·혼성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경산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잔치가 대구경북 파크골프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산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란 공원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로 경기 진행 방법은 골프와 유사하며 전용 클럽(길이 86㎝)과 지름 6㎝의 플라스틱 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은 비용이 저렴하고 넓은 공간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각광을 받는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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