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OB연주회사진.     © 사진=숭실OB제공.

 

평화의 기도,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42주년 기념, 제35회 정기연주회"
 

아버지와 아들이 동문으로, 다정한 선후배 사이로, 깊어가는 이 가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한무대에 서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유일의 명품합창곡 “평화의 기도” 로 기억되는 이산고교인 숭실고는 1897년 평양에서 개교한 "사학음악명문교"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1973년 12월 창단 한 숭실OB남성합창단이 올해로 창단 42주년을 맞이한다. 같은 고등학교, 같은 합창단 출신의 순수한 동문이 약 42년 동안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진기한 기록이다.

 

"사학음악명문교"인 '숭실OB남성합창단'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KBS 청춘합창단 본선,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등 기타 음악 특집 프로그램에도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숭실OB남성합창단'은 수많은 교회에 찬조 출연을 하였으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자치단체의 각종행사에도 초청되어 '숭실OB남성합창단'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 보이기도 했다. 충주MBC 초청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선 장애우들과 하나가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선사하기도 했다.

 

'숭실OB남성합창단'은 프로가 아닌 순수한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계에서도 인정 해 주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2009년, '숭실OB남성합창단'은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가질 만큼 LA시에서도 인정을 받은 실력파 합창단이다. 이들은 조만간 뉴욕의 카네기홀에서도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실OB남성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하나둘 모여 만들어진 순수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노래가 좋아 모였고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다. 특히 최고의 남성합창단을 지향하며 전국합창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숭실OB남성합창단'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지만, 단원들은 오십년, 백년을 지나 먼먼 후대 후대에 까지 숭실인만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번 창단42주년을 맞이하는 '숭실OB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객원지휘에 김인호, 피아노 주혜성, 특별출연으로 오르간 문병석이 함께한다. 찬조출연하는 뉴드림 어린이 합창단이 숭실 동문단원들과 특별지휘로도 선보인다.

 

본합창단의 홍보고문으로“ FEARLESS GENIUS  스티브 잡스 와 천재들사진전”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월 전시기획을 준비중인 '이광호 문화평론가'는 공연에 앞서 숭실인들의 교훈인 “참과 사랑에 사는 사명인”과 "대한민국이 합창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할 내일을 꿈꾸다" 를 모토로 일제신사참배 거부하고 피난온 모교이기에 국가통일에 적의나마 기여 하고져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42주년 기념 제35회 정기연주회"는 한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숭실OB남성합창단의 매력이 다양하게 발산될 것으로 보여 음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숭실고등학교의 동문들로 구성된 "숭실OB남성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유명하다.‘애국가’ 안익태, ‘가고파’ 김동진,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시인 윤동주,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강찬성 KBS 전아나운서 한샘도무스디자인 조창식 회장,

코리안리 전 대표이사 부회장 박종원,(주)케이피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순환. 탤런트 장용,해성한의원 신재용 원장,재미 합창지휘자 이영두 교수,이영선 전 CBS방송위원, 연세대 전음대학장 최승한 교수, 대원미디어 안현동 부회장,강신구 전 세종문화회관 공연본부장,

넥센타이어 황동진 해외총괄본부장,남양유업 전 대표이사 김웅,총신대 유상훈 교수, 대한빙상연맹 부회장 채환국 동국대교수,김성대 예술감독 숭실OB창단기획자,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담임목사,전북대 강준만 교수,숭실중 교장 김응엽,전 성신여대 음대 이용수대표,

세종대 김인수 교수, 숭실고 최덕천 음악부장, 바리톤 변병철 명지대교수,배씨토가 배연식 도자기장인,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로듀서 설도윤 대표, 현대자동차 전무 양진모,숭의여대 구건서 교수,정관용교수 시사평론가,이영대 변호사,95년 파바로티 콩쿨우승 서울장신대 임재홍 교수,

대원강업 허승호 부회장,법무부 감찰관 장인종 변호사,전 국회의원 김민석 변호사,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평구합창단 지휘자 심재완,탤런트 최종환,유윤종 음악전문기자 동아일보 문화기획팀장, 조정훈 기자 조선일보 총무팀장, 록그룹 부활 김태원,정강찬 푸르메 대표변호사,

고양시 덕양갑 전 국회의원 손범규,오석태 이코노미스트.건국대 유승공 교수,가수 신성우,피아니스트 김주영교수,연세대 작곡과 송무경 교수,(주)동선(국내최초 다시마가공 러시아수출무역) 김학영 대표,서울대 성악과 전승현 교수,크로스오버 바리톤 박준서,탤런트 재희,오종혁,

슈퍼주니어 이특 등 500여 음악인,목회자, 정치인,기업인,변호사,교수,의사,예체능인 선후배를 배출한 대한민국 유일의 명문합창단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 숭실OB포스터.     © 사진=숭실OB제공.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42주년 기념 제35회 정기연주회>


일시: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00분

장소:고양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홀)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 (낙스넷 대표이사)

부단장: 김린주

지휘 : 이호중 숭실OB 남성합창단 상임지휘자

부지휘: 임대범, 반주: 주혜성, 총무 한승범

주최 숭실OB남성합창단·

후원 : 낙스넷. 숭실중고등학교, 숭실총동문회, 사단법인 동의난달

회원권 : R석 / 30,000원  S석 / 20,000원  A석 / 10,000원

공연문의 / 02-303-5504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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