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신경민)은 28일 국회 제2소회의실, 제1세미나실, 제2세미나실 등에서 서울시당 정책엑스포 “오늘 서울 괜찮았나요”를 개최한다.


시·도당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서울시당 정책엑스포는 서울시당의 주도로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다문화위원회, 노동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디지털소통위원회, 직능위원회, 지방자치위원회, 을지로위원회, 교육연수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이 각 세션에 참여한다.

 

특히 서울시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서울시민의 삶과 안전의 문제 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당 지도부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수백여 명의 서울지역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시 자치구 혁신정책 우수사례 발표 세션, 장애인 이동권 및 발달장애인지원 대책에 대한 장애인정책 세션, 다문화 교육지원정책 세션, 서울지역 노동 정책 세션, 생활임금법, 상가임대차 보호법 등을 다루는 을지로위원회 세션, 미세먼지 및 학교인조잔디 개선과 관련한 안전정책 세션, 20대 정책 관련 대학생위원회 세션, 네크워크 플랫폼 및 국민정책마켓 소개 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경민 위원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의 문제에 대하여 연구자와 정당 그리고 지자체의 시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좀 더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정책엑스포를 통해 정치 문화 자체의 발전을 모색하고 ‘학계, 정당, 지자체가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총선과 대선을 향한 좀 더 구체적인 실천중심의 정책, 피부로 느껴지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위원장은 “서울시당의 성공적인 정책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전국의 시·도당에서도 정책대안을 만들어가는 흐름들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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