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광

▲ 영천시 신령면 노래교실 개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에서는 알록달록 가을의 단풍이 깊어가는 지난 3일, 신녕면 복지회관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신나는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날 열린 "노래교실 개강식"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광적인 행사로 추진했다.

 

강사 오세은의 신나는 노래를 시작으로 100여명 수강생들의 커다란 박수와 발박자로 흥을 돋우며 수업이 진행되었다.

영천시 신녕면 복지회관은 임시면사무소로 사용되어 오다 지난 5월 신청사로 이전한 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개방되어. 현재 서예교실, 건강체조교실의 교양강좌 및 다양한 운동기구가 구비된 체력단련실이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이다.    

 

교육생 김미숙씨(60세)는 신녕면에 노래교실이 생겨 모든 근심 걱정을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려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다며 반겼다.

 

김중하 신녕면장은 면민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복지회관이 면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의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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