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소재 어려운 세대 가정에 연탄을 연말까지 전달 할 예정

▲  경산사랑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이동준경산영업부장)은 지난 6일 경산시 삼북동 일원에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세대를 방문하여 DGB경산사랑봉사단원,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직원 등 약 10여명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연탄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은행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는 삼북동을 비롯한 경산지역 소재의 어려운 세대 30가정에 연탄 6,000장을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전개하며,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판매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급식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활동, 경로당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동준 경산사랑봉사단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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