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날은 바쁜 생활 속에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 걷기 운동

▲   천마산 둘레길 일대 걷기 캠페인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장량동 소재 천마산 둘레길 일대에서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아파트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함께 걷기동호회 회원, 와피노 금연동아리 회원, 건강아파트(장량휴먼시아1단지, 장량5단지, 한양수자인) 아파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량휴먼시아에서 풍림아이원까지 천마산 둘레길 2.5km를 걷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는 것을 생활화하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보행 습관을 길러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행자의 날은 바쁜 생활 속에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 11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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