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개최되는 걸그룹 풍뎅이 일본 쇼케이스 포스터.     © 사진=도마 엔터테인먼트 제공.

 

[중앙뉴스=박주환기자]유쾌한 걸그룹 풍뎅이가 일본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지난달 신곡 '삐삐빠빠'로 왕성한 활동 중인 풍뎅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쇼케이스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최대 음반체인점인 타워레코드사 도쿄 시부야점에서 언론매체와 음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사진촬영 및 악수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날인 28일에는 BIGFUN 헤이와지마 이벤트홀에서 '풍뎅이 해피쇼'란 타이틀로 1시간동안 2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를 주관한 일본측 관계자는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풍뎅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일본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라 확신한다"면서 "개성도 강하지만 멤버 개개인이 갖고 있는 매력과 미모도 훌륭하다"고 전했다.

 

한편 풍뎅이는 3일간의 일본 쇼케이스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는 12월 12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해 팬들과의 팬먹팅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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