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임효정 기자] 황우여 부총리가 5일 열리는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교원들의 참여 자제를 촉구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부총리는 '선진적 시위 문화 정착과 교원들의 집회 참여 자제'를 요청하며, '불법 집회에 대응한 사회 관계 부처들의 유기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진 회의에서 사회 부처 장관들은 '환경보건 종합계획(2011~2020) 수정안'을 논의했다.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정안은 이달 중 환경보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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