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2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일(수) 오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삿말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최민호 부행장.

 

 

이번 세미나는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 수출입업체 운영에 유리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지난 9월 양 기관 간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 환리스크 관리 서비스, 무역금융 및 기업대출금리 우대, 무역금융 기업 애로사항 논의 등 맞춤형 수출 지원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인 이성우 부장(DGB대구은행 국제금융부장)등 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현장감있는 정보와 적시성 있는 사례를 소개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하는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환위험 관리 기법을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

 

DGB대구은행 최민호 부행장은 “많은 지역기업들이 환율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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