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위한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 대한민국 최초 신설
 
사이버대학의 명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의 금융보험학과가 금융소비자학과(학과장 최미수)로 학과명을 변경하며 금융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학과가 되었다.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가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되었다.(사진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


나날이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금융을 쉽게 배우자는 취지로 변경, 설립된 금융소비자학과는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인 만큼 더욱 세분화 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는 ▲금융마케팅트랙 ▲금융소비자트랙 ▲금융교육강사트랙으로 전공트랙을 구성했다. 첫 번째, 금융마케팅트랙은 금융보험영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과정이다. 두 번째, 금융소비자트랙을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재무 설계를 쉽게 배우고 직접 금융소비자로서 재무 설계를 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 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증가하는 금융 교육 수요에 맞춘 금융교육강사트랙은 금융교육사 자격증 취득 후 금융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공트랙이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는 2010년 7월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개인 재무설계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당 교과목을 이수만 하면 AFPK 교육 수료증과 함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부담 없는 등록금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가장 낮은 학점당 6만원의 수업료는 오프라인대학 30%에 불과하며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서도 학기당 최대 36만원이 저렴하다.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 최미수 학과장은 “자체 제작한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다양한 진로로 연결되는 교육과정으로 대한민국 최초인 금융소비자학과와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의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 모집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7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go.sdu.ac.kr)나 모바일(m.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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