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초청공연으로서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된 카마라타 합창단이 헨델 메시아로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감동의 연주로 전하다.

사진은 2015년 11월 5일 3시 영등포구 당산2가동 160번지에 소재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별칭 몰몬교) 서울남스테이크(권영준 회장) 영등포와드에서 카마라타 합창단이 성탄절을 특별 기념하여 이웃을 위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교회의 한국홍보위원회 허용환 위원이 사회를 본 이 공연에서 교회의 지역칠십인 구승훈 장로(공명이엔씨 대표)와 서울남스테이크 권영준 회장(서울대학교 법대 교수)등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수행중인 지역구 김영주 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과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김길연 총재, 자랑스런 서울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는 멕케니 컨설팅의 스티븐 맥케니 대표, 전 해병대 사령관 김명환 한국군사문제 연구위원, 한미합참부의장을 역임한 정동윤 유에스 헬스케어시스템 대표, 셔먼 그랜디 주한미국대사관 이민비자과장, 듀이 무어 서기관과 이웃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지휘자 라이안 고셀 박사가 지휘하는 카마라타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4명의 솔로를 포함한 주한 외국인 합창단 81명과 오케스트라 30명으로 구성되어 연주하였다. 공연은 카마라타뮤직컴퍼니 주최와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클래식 음악의 공유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2009년 창단되었다.

 

KBS, TBS, CGN, 그리고 아리랑 TV 등에도 출연한 바 있고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공연도 한 바 있는 '카마라타 합창단'은 이날 헨델의 메시아 공연으로 큰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청중들은 5분 이상 박수를 보내며 경의를 표하였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 사명에 대한 신앙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도구로서 성스러운 기독교 음악을 오랫동안 후원해 오고 있다. 이를테면 교회의 공식 합창단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1929년부터 매주 라디오 또는 텔레비전 방송을 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방송을 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교회는 또한 성스러운 기독교 음악회를 자주 후원하고 있다. 2013년 12월과 2014년 12월에도 교회는 카마라타 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를 영등포에서 공연하는 것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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