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풍뎅이가 12일 팬클럽 장풍(장수풍뎅이 줄임말)과 함께 두번째 팬먹팅을 가지는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도마 엔터테인먼트 제공.

 

[중앙뉴스=박주환기자]걸그룹 풍뎅이가 지난 12일 광진구 구의3동에 있는 '점프노리' 구의광장점에서 팬클럽 '장풍(장수풍뎅이 줄임말)'과 함께 팬먹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두번째 팬미팅을 가진 풍뎅이는 이날 행사를 위해 김밥 이외에 피자, 치킨, 돈가스 등 푸짐한 음식과 음료들을 공수하는 한편 풍뎅이 멤버들이 팬클럽 장풍을 위해 팬먹팅 한시간 전부터 적극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뎅이 소속사 도마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양재희 개그우먼의 사회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팬먹팅은 풍뎅이와 장풍이 서로에게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멤버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증정, 손편지 낭독,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지는 팬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이날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팬먹팅 후 풍뎅이는 "풍뎅이는 장풍이 있기에 존재해요. 장풍이 없으면 풍뎅이도 없어요. 고맙습니다 장풍!"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풍뎅이는 지난 10월 싱글앨범 '삐삐빠빠'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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