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 CF모델인 인기 여성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f(x)’ 멤버들을 ‘옵티머스Z' 스마트폰 일일 홍보걸로 선정해 지난 2010년 8월 14일 테크노마트에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LG 옵티머스 스마트폰 모델인 빅토리아, 설리와 또 다른 f(x) 멤버인 루나는 테크노마트 내 휴대폰 매장을 직접 방문해 판매사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옵티머스Z의 날렵한 ‘제트 스타일(Z Style)’ 디자인과 혁신적인 스마트 기능을 직접 소개했다.

또, 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제품 포스터 및 전시용 제품에 사인하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옵티머스Z 모델 설리는 판매원을 대신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능수능란하게 제품을 설명하고, CF에서 공유와 함께 선보인 ‘드래그앤쉐이크(Drag&Shake)’ 기능을 직접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옵티머스Z 스마트폰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연출한 본인 사진과 함께 Z 미투데이에 Z 스타일을 한 줄 댓글로 남기면 5명을 추첨, f(x)와 함께 Z 스타일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촬영일정 및 장소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Z 미투데이 및 옵티머스Z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옵티머스Z의 세련된 Z 스타일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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