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종호기자] 한국소비자원은 티브로드가 초고속 인터넷 상품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통신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및 종합유선방송 2개사(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총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치기사서비스·고객센터 서비스·서비스 가격·인터넷 품질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티브로드가 3.2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인터넷 품질 소비자 만족도는 KT가 가장 높았고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순이었다.

 

종합 만족도에서도 티브로드가 3.33점로 최하위였다. 종합 만족도 역시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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