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15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15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좌측 두번째가 상을 수상한 DGB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은 국가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보급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에 DGB대구은행은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 차량과 DGB대구은행 소속 총 300여대의 업무용 차량에 태극기를 달고 운행 하였으며, 직원들은 태극기 배지를 가슴에 부착하고 근무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DGB대구은행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는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비롯한 70개의 태극바람개비로 태극동산을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국가와 태극기의 의미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였으며, 본점 로비에서 태극기 역사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미니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 하고 태극기 보급에 앞장서왔으며, 매년 DGB독도사랑 골든벨을 주최해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창립 반세기를 맞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의 국가상징 시책에 적극 부응하며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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