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종호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 하반기 최고 신차에 뽑혔다.

 

 

 

중고차 온라인 마켓 SK엔카직영은 12월 성인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네시스 EQ900가 하반기 신차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그 다음은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17.6%), 쌍용차 티볼리 디젤(13.0%), 쉐보레 임팔라(12.1%), 기아차 신형 K5(11.9%) 순이었다.

 

수입차 가운데는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좋은 신차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SK엔카직영은 "EQ900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해, 소비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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