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개인 및 기관단체 기금을 지속적 기탁

▲ 노인복지 기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노인복지의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군비 출연금에 의존해 왔던 기금모금을 자율적인 기탁을 통해 군민과 함깨 만들어 나가고자 2015년 조례개정으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 2018년까지 목표액 30억원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서 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노인복지기금 모금에 활력을 띠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각남면분회장 황동성 1백만원, 운문면 방지리 주민일동 1백만원, ㈜화인퍼니처(대표 이경창) 1백만원, 청도전문장례식장(대표 김영웅) 1백만원, 맑은환경건설(대표 여환민) 1백만원, 선아건설(주)(대표 정차숙) 5백만원, 용산초등학교 제28회 동기회 3십만원,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573천원을, 청도군청 김종현 총무과장은 매월 5만원씩을 자동이체하는 등 자발적인 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

 

청도군 이승율군수는 새해부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조성에 지역단체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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