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2000년 가야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10대 정책을 제시했다.

▲     © 박광식 기자

새누리당 김성우 예비후보는 27일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회견을 갖은 자리에서 예술고 설립 등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새누리당 김성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회견을 갖은 자리에서 예술고 설립 등 선거공약 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00년 가야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10대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10대 문화 예술 정책으로 예술고 설립, 가야문화 광역화, 가야금·바둑 발상지 구도심재생 관광자원화, 김해도예촌 활성화, 삼정걸립치기 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꼽았다.

 

김예비후보는 예술고가 설립되면 김해외고와 더불어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 및 문화예술 교육도시 브랜드화로 도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안동 초선대에서 가야금과 바둑이 탄생했다는 문헌이 있다"며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해는 42년 김수로왕이 금관가야를 건국해 532년까지 철기문화를 기반으로 찬란한 가야문화를 꽃피운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新경제수도 김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