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유권자의 마음 사로잡는 복지정책 윤곽 드러나다

▲ 김해시장 김정권 예비후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박광식기자]김해시장 재선거가 70여일 앞두고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복지정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 김해시장 김정권 예비후보는 "김해 외곽지역 버스가 다니지 않는 마을주민들에게 "행복나르미 택시" 제도를 만들어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김해시장 김정권 예비후보는 "김해는 버스가 아예 다니지 않는 마을이 많다"며 "대동면 덕산, 신명마을, 진영읍 밀포마을, 장유 범동포마을 등 한 두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교통 사각지대에 사는 지역민에게 이동권은 보장받아야 할 복지제도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의 해법을 택시에서 찾겠다"고 말하며 "일명 '행복나르미'로 각 마을에서 택시기사와 주민들의 편의에 따라 시간표를 정하고 위급시에는 추가운행을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해시장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 제도는 면(面) 소재지까지는 100원이고 읍내까지는 버스 기본요금만 받도록 하겠다며 나머지 택시요금은 시(市)에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김해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키워드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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