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번째 행운을 잡아라 주인공 포항 윤무연씨를 윤무원씨로 바로 잡습니다

▲   동궁원 관람객 100만번째 주인공 포항거주 윤무원씨선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동궁원이 2013년 9월 개장 이래 2년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그동안 동궁원을 찾아 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감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궁원을 만들기 위해 "100만 번째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9일 1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인근 포항시에 거주하는 윤무원씨로 설날을 맞아 아들, 딸 내외와 손자들을 데리고 동궁원 나들이 왔다가 뜻밖에 행운의 고객으로 선정되었다.

 

행운의 주인공 윤무원씨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실내 관람 공간으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며 “경주시에서 마련한 100만 번째 고객 이벤트에 선정되어 말 할 수 없이 기쁘다”며 올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는 해학의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 최양식시장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윤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경주시 온누리 상품권, 식물원 투어 북, 버드파크 기념품 세트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한 “동궁원 100만 고객 달성에 성원해 주고 아껴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동궁원이 관광도시 경주의 위용을 더욱 높여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이끌어가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최 시장은 소회를 전했다.

 

한편. 동궁원은 사계절 전천후 관광시설로 추운 겨울이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도 실내 전시시설에서 편하게 관람하고, 동·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가족,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학습을 위한 최적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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