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남성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3월 개봉하는'히야'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에 애착을 나타냈다.

 

▲.인피니트 호야

 

호야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 영화 '히야' 개봉에 대해 홍보와 호감을 나타냈다.

 

호야는 "개봉할 때가 되니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시사회 때 멤버들을 초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다. 진지한 장면에서 멤버들이 웃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어 "혼자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 나는 정말 열심히 한 거니까 부끄러워하지 말자 싶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 무대에 올라가는 것 만큼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영화 '히야' 3월 개봉.

한편, 인피니트는 콘서트준비가 한창이다.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쳐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21차례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끝내고,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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