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과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위조상표는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뉴스


명동·남대문시장의 최다 위조상표 1위 '샤넬'2위 '루이비통'

 

해외 방문객이나 국내 내국인들을 상대로 지난해 서울 명동과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위조상표는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는 재작년부터 위조상품 단속 전담반을 구성해 유명 브랜드에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른바 짝퉁 상품 3만 3천여 점 가운데 샤넬이 만여 점, 32%로 최다였다고 밝혔다.

 

이어 루이비통이 5천여 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디다스와 구찌, 버버리가 뒤를 이었다.중구청은 지난해 짝퉁 상품 206억 원어치를 적발해 3만3천여 점을 압수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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