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의회상을 정립한 점이 인정

▲  윤병길시의원  2015 경북의정 봉사대상 수상했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5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은 25일 경주시의회 소의회실에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 앞서 윤병길 의원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병길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의회상을 정립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2015년 제1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으면서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로  민간자본보조사업의 관리 감독 소홀 , 선심행정 보조금 지원 지적 , 각종 시설공사시 현지 확인과 주민요구사항을 사전 파악 후 시행, 공사중 설계변경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 등을 지적하여 시정 요구했다.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월성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방폐장 부실시공 감시활동 전개,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지원금 확보에 총력하였으며, 남천변 둔치 정비 및 산책로 조성으로 홍수예방과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노력하여 우범지역에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역 해소와 토지매입의 원활한 해결로 농로 및 마을안길 확․포장으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윤병길 의원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뿐 이라면서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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