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사업수행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부터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6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가구 총 98가구를 선정하여 주택현장실시(LH)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화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하여 주택개량을 지원하며,또한, 장애인 가구(36가구)에 대해서는 주택 내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위하여 380만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지난 25일에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사업시행 위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탁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수행으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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