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가스 새로 설치하면 최대 500만 원 대출..이용 방법은?
서울시는 도시가스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최대 500만 원을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개별 도시가스를 이용하려면 시설분담금과 공사비 등으로 250만 원에서 500만 원의 초기비용이 든다. 서울시는 또 에너지 복지 확대 차원에서 민간 사회복지시설에도 도시가스 설치 시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금리 연 2.77%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나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은 해당 구청 도시가스 담당 부서에 대출 추천 신청서를 낸 뒤 농협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윤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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