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꿈꾸는 자치단체들이 참여 관련정보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6 성공귀농·행복 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실버세대,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사업가, 창조경제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꿈꾸는 자치단체들이 참여하여 관련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정착방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귀농귀촌 상담관내 마련한 의성군 홍보부스에는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 저렴한 토지가격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 귀농의 메리트를 홍보하고,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된 지역대표 농산품인 의성마늘, 사과, 쌀, 고추와 관련제품을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446가구 643명의 도시민을 유치한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정책 시행과 대대적 홍보가 주효했다며, 지금까지의 귀농동기 부여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외에도 금년도에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 지원과 같은 타시군과 차별화된 신규사업 홍보 및 상담을 통해서 도시민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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