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그림책 작가전', 무료 관람 가능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이탈리아 그림책 작가전을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4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문화원 다목적 C홀에서 한국-이탈리아 그림책 작가전을 연다고 밝혔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이탈리아 그림책 작가전을 개최한다.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동화를 비롯해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안데르센상을 받은 마우리치오 콰렐로(Maurizio Quarello) 작가와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출판하는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키아라 카레르(Chiara Carrer)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004년 백상출판문학상 수상자인 김동성 작가와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 특별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신동준 작가, 이상규 작가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기획초청전 '와글와글 이야기 나라'와 함께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 1899-55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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