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이 동참한 공직자 소비촉진운동을 전개

▲군위군 관내 사과 소비 촉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2015년산 사과작황 호조에 따른 과잉생산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로 산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군위군과 능금농협,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가 사과소비 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선 능금농협에서 품질 저하품 67톤(3,350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수 수매하고,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이 동참한 공직자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직자 소비촉진운동은 지난  7일부터 오는30일까지 진행하며 군위군 관내 전 공직자의 신청을 받아 10kg(42알정도) 골판지 상자에 15,000원으로 주2회(화,목) 공급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사과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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