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가장 유명한 "카운터피트 비틀즈" 한국 온다
영국서 가장 유명한 "카운터피트 비틀즈" 한국 온다
  • 윤장섭 기자
  • 승인 2016.04.1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고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 내한공연 

 

▲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트리뷰티 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5월 한국을 찾는다.     © 중앙뉴스

2월29일 비틀즈 음원이 해방이후에 처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된 가운데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트리뷰티 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5월 한국을 찾는다.

 

이번 ‘카우터피트 비틀즈’의 내한공연은 지난 2월 말부터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비틀즈 노래를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시점에 맞물려 비틀즈 음악을 직접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카운터피트 비틀즈' 는 1995년에 결성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헌정밴드 중 하나다.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인 피터 내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내한 공연이 전격 결정됐다.

 

명곡,'예스터데이(Yesterday)발매 51주년 기념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에 콜드플레이(Coldplay), 엘비스 코스텔로(Elvie Costello),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 비요르크(Bjork)와 함께 80,000명의 팬들이 모였던  일본 후지 락 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디즈니의 유명 감독들인 데릭 라살라(Derrick Lasalla)와 스타브로스 시드레스(Stavros Sidres)가 기획하고 그리스 전국으로 방영되었던 비틀매니아(Beatlemania) 콘서트에서 예스터데이, 헤이쥬드,렛잇비, 옐로우 서브마린 을 열광적으로 열창하며 공연하기도 했다.

 

이처럼 실력이 검증 된 영국 출신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는 비틀즈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직접 연주하며 마치 비틀즈가 살아있는 밴드처럼 느껴질 정도다.

 

진짜는 아니지만 진짜처럼 느껴질‘카운터피트 비틀즈’는 5월 11일부터 2주간 내한해 홍대인근 새로 오픈하는‘잉글리쉬펍 공간비틀즈’를 비롯해 KT&G 상상마당 춘천(14∼15일), 강화호텔 에버리치, 주요백화점 문화홀 등에서 기업 VIP 고객 초청공연등을 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트리뷰티 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5월 한국을 찾는다.     © 중앙뉴스

‘카우터피트 비틀즈’는 비틀즈 광팬이자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맴버인 "리드보컬인 리암 갤러거" 가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어 공연을 하기도 했다.

 

리암은 이들의 공연에 크게 감동을 받아, 멤버들과 함께 어울려 비틀즈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금도 리암은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팬이자 친구로 남아있다. 특히 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인 피터 내쉬가 최고의 밴드 중 하나로 인정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1995년 결성됐으며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헌정밴드 중 한 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멤버 중 크리스 오펜은 최근 존 레논 역으로 합류했으며 비틀즈 시절 뿐만 아니라 솔로 시절의 존 레논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피아노 연주에 능해 그가 부르는 ‘이매진’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폴 매카트니 역의 피터 베일리는 폴처럼 왼손잡이 베이시스트로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조지 해리슨 역의 마틴 새빌은 15살부터 기타 연주를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음악과를 졸업한 후 세션 뮤지션이자 기타 강사로 활약해 왔다. 조지 해리슨처럼 조용한 성품의 그는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팀 사운드의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링고 스타 역의 데이브 린세이는 어린 시절부터 전문 연주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베테랑 드러머다.


◆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 '피터 내쉬'의 리뷰

 

나는 12월 18일 워덤스토우 스탠다드 극장에서 카운터피트 비틀즈 공연을 보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밴드 중 그들이 가장 비틀즈다운 트리뷰트 밴드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폴 매카트니처럼 왼손으로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 외에도, 그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비틀즈 음악을 연주했다.

 

이미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무대 매너와 복장으로 유명하지만, 그날 공연에서 그들은 정말 특별한 ‘함부르크’ 무대를 추가했다. 비틀즈 트리뷰트 공연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선택이었다. 가죽 재킷을 입고 비틀즈가 그러했듯 격렬한 로큰롤을 연주했다.

 

버디 홀리, 척 베리, 리틀 리처드의 리메이크를 비틀즈가 불렀던 그대로 재현했다. 물론 ‘One After 909’, ‘I Saw Her Standing There’ 등 비틀즈 작곡도 빼놓지 않았다. 열정적인 연주에 관객도 후끈 달아올랐다.

 

브레이크 타임 후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셰이 스타디움 공연 당시 복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하여 63년부터 66년까지의 비틀즈 음악을 연주했다. 우리 귀에 익숙한 히트곡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훌륭한 곡도 연주했다.

 

비틀즈가 한 번도 라이브로 부르지 않았던 곡을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연주로 들을 수 있어 멋진 경험이었다.

 

67-70년을 재현한 공연은 ‘Get Back’, ‘Hey Jude’ 등을 연주하며 비틀즈의 레퍼토리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신청곡을 받기도 했다. 청중 중 ‘Helter Skelter’를 외치자, 손가락에 물집을 생길 정도의 (링고의 유명한 표현) 버전으로 보답했다. 청중은 모두들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비틀즈(The Beatles),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비틀즈(The Beatles)하면 단순히 음악뿐 아니라 1960년대 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쳐 혁명적 영향을 미친 영국의 록 밴드로 세계 음악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비틀즈의 음악은 스키플에 뿌리를 둔 1950년대 로큰롤에서 출발하였으나, 이후 포크 록, 싸이키델릭 록, 하드 록 등 여러 장르들의 탄생과 발전에 영향을 미쳤고, 각 장르의 다양한 음악가들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했다.

 

비틀즈는 초기에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스튜어트 섯클리프', '피트 베스트'로 구성되어 1960년부터 3년 동안 리버풀과 함부르크의 클럽을 다니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1961년에 피트 베스트가 밴드를 탈퇴해 새로운 멤버 링고 스타로 대체되었다.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비틀즈의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밴드에 대한 큰 활약으로 다섯 번째 비틀즈 멤버로 종종 표현되기도 한다.

 

그리고 조지 마틴이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은 1962년의 첫 싱글《Love Me Do》는 영국 차트를 휩쓸었고 1963년 정규 1집《Please Please Me》로 정식 데뷔하였다. 그 후로 조지 마틴은《Let It Be》를 제외한 대부분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첫 싱글을 발매한 이듬 해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966년부터 해체되는 1970년까지 세계를 휩쓸었다. 특히 1964년부터 북미 활동을 시작한 비틀즈는 미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려 소위 브리티시 인베이전(영국의 침략)이라 일컫어졌다.

 

비틀즈는 1970년 공식 해산되었고,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을 펼쳤다. 멤버 중 존 레논은 1980년 뉴욕 집 근처에서 암살을 당했고, 2001년 조지 해리슨은 암으로 사망하였다.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비틀즈는 1970년까지 총 12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고, 세계적으로 5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려 가수 중엔 최고의 기록이다.또한 미국 내에서만 1억 7천만 장 이상을 팔아치워 RIAA에 따르면 그 어떤 가수보다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비틀즈는 빌보드 핫 100 차트 50년 역사상 1위 싱글이 20곡으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가수로 기록되었고, 50여 곡 넘는 톱 40위권 싱글들을 만들어냈다. 비틀즈의 음반은 현재도 수요가 이루어지고있다.

 

비틀즈는 기록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밴드"로 불리고 있다. 1999년《타임》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비틀즈를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프로듀서로 비틀스의 '제5의 멤버'로 불린 조지 마틴 경이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비틀스 멤버 링고 스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조지 마틴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고 전했다.

 

▲ 비틀스의 '제5의 멤버'로 불린 조지 마틴 경이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 중앙뉴스

이어 마틴의 매니지먼트사인 CA매니지먼트도 9일 '마틴이 어제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6년 런던에서 태어난 마틴은 '렛 잇 비(Let it Be)'를 제외한 비틀스 모든 정규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EMI에서 일하던 그는 1962년 비틀스를 처음 만나 레코딩 계약을 체결한 뒤 이들의 대중적 성공과 음악적 혁신을 도왔다.비틀스 해체 후엔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솔로 앨범 제작을 도왔고 제프 벡, 아메리카, 셀린 디옹 등의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988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CBE)을, 1996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9년 미국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