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주영기자]대다수 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바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24일까지 '러블리 블로썸(Lovely Blossom) 원피스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미샤, 모조에스핀, 지고트, 베네통 등 120여개 여성패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나이스크랍 원피스(9만9천원), JJ지고트 프릴원피스(8만9천원), 쉬즈미스 원피스(8만원) 등이다.

 

본점은 17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열어 50∼80% 할인 판매한다. 진도모피 밍크하프코트를 250만원, 끌레베 폭스베스트를 79만원, 엘페 밍크재킷을 150만원에 판매한다. 미아점은 17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에트로, 끌로에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핸드백, 지갑, 의류 등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20일까지 '봄나들이 유모차 기획전'을 진행한다. 맥클라덴, 이지워커가 참여해 40∼50% 할인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17일까지 봄·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0층 문화홀에서 '성진모피&호미가 패밀리 대전'을 통해 최고급 모피와 다양한 특피 핸드백을 선보인다. 성진모피는 최대 60%, 호미가 핸드백은 최대 70% 할인한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남성 수입의류 페어'가 열린다. 폴스미스, 산드로, 마에스트로, 닥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 5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스포츠 의류 대전'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등 10여개 브랜드를 4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티셔츠(2만3400원), 프로스펙스 워킹화(3만9천원), 엘르 수영복(1만9천원) 등이 있다.

 

판교점은 10층 토파즈홀과 8층 브랜드 매장에서 100억원 규모의 '홈&리빙 엑스포'를 연다. 이 행사에는 현대리바트, 리네로제, 다우닝 등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 10여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17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의류를 특가로 선보이는 '남성 LF 그룹전'을 펼친다.

 

마에스트로, 헤지스, 일꼬르소, 닥스 등 유명 남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마에스트로 정장 36만원·트렌치코트 28만원, 헤지스 셔츠 11만8천원·재킷 23만원, 일꼬르소 셔츠 4만9천원, 닥스 점퍼 38만5천원 등에 판매한다.

 

강남점 5층 행사장에서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날을 맞아 아웃도어를 초특가로 선보이는 '노스페이스&라푸마' 특집전을 연다.

 

노스페이스와 라푸마 인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가 5만1천원, 바람막이가 6만9천원, 바지기 6만9천원이다. 라푸마는 티셔츠 3만9천원, 바람막이 4만9천원, 등산화를 6만6천원에 판매한다.

 

◇ 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랑방, 끌로에, 필립플레인, 돌체앤가바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데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는 지방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가 참여하는 '럭셔리 브랜드백 페어'을 열어 30∼60%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은 '럭셔리 세일전'을 통해 페레가모·끌로에·발리·펜디를 30%, 프라다·보테가베네타 핸드백을 10∼2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 아레나, 엘르 등의 피트니스 의류를 50∼70% 할인 판매하고,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나들이 특집전'을 통해 봄 의류와 신발을 30∼70% 할인한다.

 

수원AK타운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영캐주얼 원피스&재킷 페어'를 열고 온앤온, LAP, 톰보이, 리스트, 밸리걸 등의 브랜드를 30∼70%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6층에서 BB하우스, 압소바, 에뜨와, 밍크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얄 베이비 특집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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