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은 27일(수) 본점 노동조합 위원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동환)에게 2016년 인재양성지원, 긴급사례비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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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후원금 2천만원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빛나는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포기할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기계체조, 태권도, 바둑 등 재능을 가진 5명의 아동들의 꿈을 펼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밝은 미래를 위한 성과를 보이는 아동들에게는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사례비지원 후원금 2,000만원은 경북지역 빈곤가정 아동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개보수 등 긴급사례 발생 시 지원된다.
김기만 위원장은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학업과 미래를 위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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