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기다려' 조회수 폭발…반나절 만에 90만 돌파
 

▲ 음악대장'이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로 8연승을 기록중이다.     © 중앙뉴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의 연승을 저지할 가수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로 8연승을 기록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선보인 '매일매일 기다려' 동영상이 공개 반나절 만에 조회수 100만을 눈앞에두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오전 10시 현재 9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100만 조회수를 눈앞에두고 잇다. 그동안 '음악대장'이 부른 노래 중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 중인 '하여가'가 약 4주 동안 250만 조회수를 달성한 것과 비교할때 이를 능가하는 속도다.

 

음악대장이 8연승의 곡으로 선택한 '매일매일 기다려'는 헤비메탈 그룹 티삼스의 곡으로, '음악대장' 특유의 매력을 살린 최고의 선곡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왕결정전에 올라온 '신비한 원더우먼'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투표 결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신비한 원더우먼'을 꺾고 8연승을 기록, 다시 한 번 가왕의 자리에 앉게 됐다.

 

'신비한 원더우먼'은 오랫동안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가수 양파로 밝혀졌다.
 
한편 양파를 꺾고 '복면가왕' 최초 8연승 가왕을 달성한 '음악대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무대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며 식지 않은 무대열정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