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인 기획사에서 YG엔터테인먼트로 둥지 옮겨

[중앙뉴스=문상혁기자]배우 이종석 YG엔터와 손 잡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과 계약 만료 후 올해 1월부터 1인 기획사에 몸담았던 이종석은 약 5개월 만에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중앙뉴스>는 앞서 작년 12월 이종석의 전속 만료 계약 직전 기사와 이적에 관해 기사화 했다.결국 이날 이종석은 차승원, 강동원, 김희애 등 대스타들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한다.

 

그는 4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최근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둔 MBC TV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YG는 "올해 강동원, 3월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한류스타 이종석까지 합류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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