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은 건강한 눈을 위해 최근 눈을 씻어 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을 출시했다.     © 중앙뉴스


남녀노소 누구나 눈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따스한 봄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대다수 사람들의 눈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많은 환경에 자주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중금속과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어 단순한 자극만이 아니라 눈에 심한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미세먼지∙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살펴보면 외출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세안액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와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 시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어느때보다 더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렌즈로 인해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하며, 외출 후 렌즈를 즉시 빼고 세안액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동아제약은 건강한 눈을 위해 최근 눈을 씻어 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을 출시했다.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제품으로 눈이 아름답게 되살아난다’는 함축된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아이봉은 ‘아이봉C’와‘아이봉W’ 두 종류가 있다.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아이봉W는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로 “콘택트렌즈,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 황사, 미세먼지, 화장품 등을 예로 들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는 수 많은 요인들이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눈에 들어온 먼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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