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슬비.     © 사진=위드메이 제공.

 

[중앙뉴스=박주환기자]배우 이슬비가 프로야구 시구를 던진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슬비(26)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슬비는 "생에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면서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 이슬비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한 그녀는 2011년 '수상한 고객들''적과의 동침'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MBC드라마 '폭풍의연인', KBS드라마 '각시탈''대왕의 꿈''최고다 이순신', SBS드라마 '마녀의 성'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한편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2층 B게이트에서 박동원, 김재현, 허정협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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