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제문학 매헌윤봉길문학상수여, 신인작가발굴이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 아트홀에서 백제문학(대표 고명진) 8호신인작가상 시상식과 매헌윤봉길 문학상을 시상식이 거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 시조사랑협회 구충회 이사장, 사단법인 용인전승문화연구원 이인영이사장과 용인예총 함동수부회장등 전국에서 문학인 80여명이 참석해 성대히 열렸다.축사를 하고 있는 고명진 회장.

 

백제문학에서 준비한 매헌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과 문학정신이 깆든 윤봉길의사의 영상을
상영하여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시민들과 문학인들이 윤봉길의사의 정신을 새로이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약 20분짜리 영상을 보고 일본의 만행에 다시 한 번 통탄을 금치 못하고. 작은 나라의 한 젊은 청년이 전 세계에 애국정신과 해방의 애절한 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숙연한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날 수상은 인천에 주응규시인이 매헌윤봉길문학상 대상의 영광을, 강원도에 김대식시인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백제문학이 전국 공모한 신인작가상에는 제주도 감귤아줌마 고옥순씨, 경북영주에서 홀로 장애자아들을 돌보며 농사짓는 70노인 조용장시, 경기도 의왕에 사는 방송mc의 이은이씨 3명이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주최측과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촬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헌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등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상으로  백제문학 고명진 대표는 “매헌 윤봉길은 문학상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훌륭한 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이는 모든 문학인들의애국정신을 발판으로 삼는 문학상 이라고 말했다. 이날 매헌 윤봉길문학상에는 상금도 20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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