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울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령자 제1부문(75세 이상)은 금상 박주일(75세) 씨, 은상 전창석(77세) 씨, 동상 김진식(75세) 씨 제2부문(65세 이상 -74세 이하) 금상 박윤환(69세) 씨, 은상 이홍건(65세) 씨, 동상 유병대(66세), 제3부문(55세 이상- 64세 이하) 금상 이길자(61세) 씨, 은상 안갑렬(63세)씨가 수상한다.


장애인은 지체장애부문 금상 제대근(60세) 씨, 청각장애부문 금상 전지현(26세) 씨, 지적장애부문 금상 이광현(27세) 씨, 시각장애부문 금상 김민희(35세) 씨가 수상하며 결혼이민자는 금상 김채희(31세) 씨, 은상 손애화(35세) 씨, 동상 오지연(41세) 씨, 장려상 장 민(42세) 씨, 쩐티쭉리(23세) 씨가 각각 울산시장 상패를 받는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1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고령자(168명), 장애인(124명), 결혼이민자(120명) 등 412명이 참가하는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대회’(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진흥원 주관)에 참가한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 격차 해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2016년 울산지역 예선대회’는 지난달 18일과 19일 고령자 14명, 장애인 31명, 결혼이민자 10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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