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엑소 정규3집 국내 음원차트 1위'싹쓸이'고공행진.

 

그룹 엑소가 정규 3집으로 컴백과 동시에 9일 국내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실시간 검색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했다. 또 앨범 수록곡 모두를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대세 아이돌'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 원’ 뮤직비디오는 전혀 다른 노래 분위기 만큼 대비되는 컬러톤이 인상적. 특히 ‘럭키 원’ 뮤직비디오의 경우 엑소가 데뷔 당시부터 이어온 ‘초능력 설정’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은 선주문 수량만 66만 장을 돌파해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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