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금융감독청,검찰에 수사 요청

 

[중앙뉴스=문상혁기자]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그룹 경영자 검찰 조사.

 

독일 검찰이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를 시장조작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현지 언론은 큰 이슈로 보도했다.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검찰은 지난해 9월 폴크스바겐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터진 이후 물러난 빈터코른 CEO와 회사 관련 이사회 멤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빈터코른 CEO에 대한 이번 수사는 독일 금융감독청의 수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언론은 채권 취급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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