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을 관람하며 후배장병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에 무한한 신뢰와 박수갈채

▲   육군 제 201 특공여단, 6.25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육군 제 201특공여단은 22일 경산지부 6.25참전유공자 회원 4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0여년전 목숨을 걸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던 선배 전우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대심과 자긍심,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 장병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도착한 참전용사들은 특공무술을 관람하며 후배장병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에 무한한 신뢰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여단장으로부터 직접 부대임무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장비견학, 환영오찬을 가지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부대초청행사를 준비한 여단장은 선배님들이 있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본받아 적과 싸워 이기는 전천후 최정예 특공여단으로서 조국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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