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이 더위를 식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더위를 식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울산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대표 여름 릴레이 콘서트인 ‘2016 울산서머페스티벌’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하해수욕장, 범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농소종합운동장,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 등 5개소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7월 2일 오후 7시, 7월 3일 오후 3시, 오후 7시 오페라 ‘못 말리는 박 사장’(오페라 ‘돈 조반니’를 번안한 작품)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홍지민, 최정원, 남경주 등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공연된다.


또한,7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19회 전국 국악경연 대회’가 개최되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뒤란’이 개최되며, 7월 16일 오후 7시 청소년 댄스 문화축제 ‘펀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에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7월 8일과 7월 10일 ‘제19회 울산무용제’가, 7월 6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갈라콘서트’가 개최되며 현대예술관에서는 7월 2일 오후 7시 들국화의 ‘전인권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종합운동장에서는 7월 2일 오후 7시 DJ DOC, COOL, 조성모 등 90년대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DJ처리의 MixMac 콘서트 in 울산’이 개최되며,성남동 문화의 거리 엠시어터와 언플러그드 하우스에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펼쳐진다.


태화강둔치(구 태화호텔 앞)에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오후 8시 영화 상영, 공연 등이 펼쳐지는 ‘Happy 강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울산 동헌에서는 7월 15일, 7월 22일, 7월 27일 ‘울산동헌 문화마당’이 열려 전시소식도 다양하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7월 3일까지 ‘제20회 울산미술대전’이,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제20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이, 7월 27일은 ‘한‧중 미술교류전’이 열리며 장생포고래박물관 귀신고래관에서는 귀신고래를 연구했던 로이 채프만 앤드류스의 사진전이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린다.


이 외에도 공업탑갤러리에서 7월 1일 ‘이정숙 사진전’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6 울산 중견작가전’이, 선 갤러리 문화관에서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한얼 김종필 목가구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주택과 인접한 관내 도서관에서 각종 강좌 및 영화상영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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