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순)는 7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양성평등주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수희 행복창조연구소장의 특강과 바르게살기 여성회 소속 얼쑤봉사단의 품바공연, 개회식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들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쟁력이 제고되어야 하며, 새로운 각오로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자”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남녀가 함께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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